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수)이 지난 4월 24일 성북구가족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관내 15개 지역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행복 톡(Talk) 지역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생 지원 자원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사전에 지역기관을 섭외한 뒤 교원의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자율 참여 중심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문 대상은 청소년상담기관과 복지기관 등 아동·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15곳이다. 학교 교직원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를 듣고, 학생 지원 의뢰 절차와 지원 내용 등을 공유하게 된다. 기관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라운딩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관 견학을 넘어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지도를 갱신하고, 권역별 협의체와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운영에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학생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창수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역기관 방문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는 교육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