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 속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1회로 구성된다. 먼저 1차 프로그램인 ‘세계를 읽는 작은 눈’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2차 프로그램 ‘도서관 속 작은 지구촌’은 오는 8월 4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페루 문화 체험 등 오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차 프로그램 ‘함께 키우는 다문화 감수성’은 8월 22일 그림책 『모모와 토토』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참여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문화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 속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