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주민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4월 25일 대상타운현대 아파트에서 ‘도봉구립예술단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도봉구립교향악단과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도봉구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지 인근에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도봉구는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앞에서 쉽게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민들이 대상타운현대 아파트에서 열린 ‘도봉구립예술단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