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도서관(관장 김선이)이 시민과 도봉·강북구 관내 유치원·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온 가족 북 웨이브 100일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온 가족 북 웨이브 100일 독서 챌린지’는 하루 10분 이상 100일 동안 독서를 실천하고 독서기록장을 통해 활동을 인증하는 참여형 독서 캠페인이다.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습관을 만들고,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과 지역사회, 학교가 협력해 ‘온 가족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도봉구에서만 총 1,80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이 기존 도봉구에서 도봉·강북구로 확대됐다. 또 하루 10분과 20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의 독서 참여 제도를 도입하고, 스티커형과 글쓰기형 등 2종의 독서기록장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DAY1·50·100 중간 이벤트를 운영하고, 일정 기간 참여를 쉬었다가 다시 이어갈 수 있는 ‘얼음, 땡!’ 제도를 도입해 참여 유연성도 높였다. 연령별 추천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챌린지 꾸러미(독서기록장·인증스티커)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100일 완주자에게는 서울시교육감 명의의 인증서를 제공해 참여 동기와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도봉도서관은 오는 6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을 시작으로 11월 성과공유회까지 다양한 북 웨이브 행사도 연계 운영해 참여자 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이 도봉도서관장은 “이번 챌린지는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독서 습관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도서관이 시민과 도봉·강북구 관내 유치원·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온 가족 북 웨이브 100일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