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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경험, 공공일자리 서비스로 잇는다” -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강북50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약
  • 기사등록 2026-05-20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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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4월 23일 강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재영)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지역복지사업단-강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공단과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지원하는 강북50플러스센터가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공서비스 분야에 적극 활용해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강북50플러스센터는 참여자 모집과 선발, 사전교육, 활동비 지급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맡고,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활동 인프라 제공과 현장 업무 지도(OJT), 참여자 권리 보장 등 안정적인 활동 환경 조성을 담당한다.


올해 사업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6개 구립도서관 도서자료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중장년 참여자 2명은 4월 하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도서 대출·반납, 서가 정리, 이용자 안내 등 도서관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체육·주차·문화 분야 등 공단 전 사업 영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보조와 시설 관리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문화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이후 강북웰빙스포츠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 오동골프클럽, 우이동가족캠핑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이용객 안전지도와 회원 안내 서비스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서는 환경 정비와 전기차 충전소 관리 지원, 스마트 주차 시스템 이용 안내 등 친환경·스마트 주차 지원 서비스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공단은 참여자 활동 지속성과 참여자·활동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참여자의 재취업 연계와 사업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륜과 전문 역량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도서관을 시작으로 체육·주차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중장년층에게는 자아실현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더욱 수준 높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도시관리공단과 강북50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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