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난 4월 29일 도봉산 입구 수변무대에서 생활폐기물 감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구청사 내에서 공직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활동을 구민 참여형 행사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등산객과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현장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도 함께 병행됐다. 많은 등산객과 주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 부스 한편에는 도봉구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한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가 마련돼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9차례 추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는 창동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로 범위를 확대해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봉구민들이 도봉산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여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