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도봉 지방선거 후보들 잇단 개소식…“생활밀착 정치로 승부” - 재개발·교통·안전·복지 공약 전면에…여야 후보들 본격 표심 공략 돌입
  • 기사등록 2026-05-20 10:17:14
기사수정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북구와 도봉구 출마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각 후보들은 생활밀착형 공약과 현장 중심 정치 철학을 앞세워 주민 접촉을 확대하며 본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 본 기사에 수록된 개소식 관련 내용은 접수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게재 순서는 시간적·정치적 의미와 무관하게 무작위로 구성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재개발·교통·복지·안전 등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후보들 역시 ‘실행력’, ‘현장성’, ‘생활정치’를 강조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북구 라선거구 민주당의 최성례 후보와 최치효 후보, 국민의힘 김민섭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도봉구에서는 마선거구에 민주당의 신은옥 후보와 국민의힘 강신만 후보 2인이 출마하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 강북구, 여야 후보들 “생활정치 경쟁” 가열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강북구의원 후보(수유1동·우이동·인수동)는 가오리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검증된 진짜 일꾼이 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 이상수 강북구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곽인혜 서울시의원 후보(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는 재개발, 교통, 교육, 안전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시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공공도서관 확충과 스마트 경로당, 골목안전 프로젝트, 지역별 재개발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 곽인혜 서울시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심재억 강북구의원 후보(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는 보행환경 개선과 공영주차장 확충, 어르신 복지 확대, 안심 통학로 조성 등을 약속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정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심재억 강북구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서울시의원 후보(번1·2동·수유2·3동)는 주민 참여형 ‘열린 선거사무소’를 운영하며 교통·재개발·공공의료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강북선 추진과 강북형 정비사업 지원단 신설, 강북어린이병원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원팀 체계로 강북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김명희 서울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강경덕 서울시의원 후보(미아동·송중동·번3동)는 생활 현안 해결과 실무 역량을 앞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젊은 일꾼으로 강북의 변화를 이끌겠다”면서, 안전 강화와 복지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 강경덕 서울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유인애 강북구의원 후보(번1·2동·수유2·3동)는 4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진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교통·주거환경 개선과 노인·청년·어린이 복지 확대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며 현장 소통 강화를 예고했다.


▲ 유인애 강북구의원 후보


국민의힘 박상구 강북구의원 후보(번1·2동·수유2·3동)는 건축 분야 전문성과 정당 실무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주차난과 재개발·재건축 지연 문제는 현장을 아는 전문가가 해결해야 한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 박상구 강북구의원 후보


국민의힘 조윤섭 강북구의원 후보(수유1동·우이동·인수동)는 “지난 8년 동안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뛰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폭우 당시 민원 현장을 점검하다 부상을 당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주민 심부름꾼 역할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윤섭 강북구의원 후보


■ 도봉구, 교통·재개발·청년 공약 중심 경쟁

도봉구에서도 여야 후보들의 개소식이 이어지며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훈 서울시의원 후보(도봉3·방학3동·쌍문2·4동)는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도봉 발전 구상을 구체화하고, 주민 곁에서 실행으로 평가받는 정치를 강조하며 현장 중심 의지를 밝혔다.


▲ 유기훈 서울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조미애 도봉구의원 후보(도봉1·2동)는 “주민 곁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아이와 청년, 어르신 모두가 살기 좋은 도봉 조성을 약속했다.


▲ 조미애 도봉구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손혜영 도봉구의원 후보(쌍문2·4동·방학3동)는 도봉사랑상품권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 우이~방학 경전철 조속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주민 삶의 온도를 높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혜영 도봉구의원 후보


국민의힘 정승구 도봉구의원 후보(쌍문1·3동·창2·3동)는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보행안전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재난 대응 강화 등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정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정승구 도봉구의원 후보


국민의힘 안병건 도봉구의원 후보(창1·4·5동)는 “도봉이 키운 진짜 일꾼의 진검승부가 시작된다”며 GTX-C 노선 추진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 인프라 확충,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창동과 도봉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원팀 행보를 강조했다.


▲ 안병건 도봉구의원 후보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단순한 정당 대결을 넘어 실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형 정치인 경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각 후보들이 개소식을 계기로 주민 밀착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골목 단위 표심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24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