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구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U-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방문 없이도 원하는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U-도서관’은 원거리 도서관의 도서를 신청해 무인기기를 통해 배송 받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종의 책전용 무인 택배함 형태로 운영된다. 설치 장소는 창동역사문화공원 내며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도봉아이나라도서관, 학마을도서관 등 11개 도서관과 연계돼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다. 도봉구청 야외광장, 쌍문역 1번 출구 내부, 방학동 도깨비시장 인근 등 3곳에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도봉구청과 방학동 지점은 24시간, 쌍문역 지점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보유 도서는 지점별로 약 495권에서 507권 수준이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통합도서관 정회원으로 제한되며, 1회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1회 7일 연장이 가능하다. 반납은 해당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도봉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도봉구민회관 주출입구에서 창동역사문화공원 안쪽으로 이전해 이용하기 좋아진 도봉U-도서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