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보건지소가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생후 72개월 이하 영유아다. 이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등 1개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2개월 동안 영양교육과 상담, 가정방문 영양지도, 보충식품 패키지 배송, 정기적인 영양상태 점검 등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영양교육은 월 1회 이상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 편식 개선과 유아식, 비만 예방 간식, 출산·수유부 식단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가정방문을 통해 식품 보관 상태와 조리 방법을 점검하고 식생활 개선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보충식품 패키지는 대상자 특성에 맞춰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된다. 패키지에는 조제분유와 혼합잡곡, 검정콩, 달걀, 우유, 미역 등 영양 보충에 필요한 식품이 담겨있다.
창동보건지소는 사업 전후 빈혈검사와 영양섭취조사, 신체 계측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영양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카카오채널 ‘도봉구 영양플러스’를 통해 상시 접수하며, 자격요건과 영양 위험 요인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