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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협력으로 풀어야” 도봉서 사회연대경제 강연 개최 -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주민·사회적경제 주체들과 지역 기반 실천 방향 …
  • 기사등록 2026-05-27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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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지역 실천 방향을 공유하는 강연을 열었다.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성지윤)은 지난 5월 12일 「지역을 바꾸는 사람들, 왜 사회연대경제를 선택할까?」를 주제로 사회연대경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 논의와 정책 환경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흐름 속에서 지역 차원의 실천 사례와 방향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유한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유 교수는 사회연대경제의 개념과 국제적 흐름, 지역 기반 실천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협력의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돌봄과 지역순환경제, 기후위기 대응,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민 참여와 연대를 통해 해결하는 모델로서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설명하며 지역 기반 협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최근 논의 중인 사회연대경제 기본법과 관련 정책 방향도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 지역 현장의 다양한 실천 활동 역시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손피켓에 인상 깊었던 문구를 적어보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감·연대·인프라”, “회복력과 포용력이 있는 사회연대경제가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문구를 적으며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에 공감했다.


또 일부 참석자들은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정책뿐 아니라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 기반 협력 모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성지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연결하며 지역 안에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는 도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마마스드림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하우올리, 한결사회적협동조합, 한결재가돌봄센터, 한살림서울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주체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사회연대경제 강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손피켓에 인상 깊었던 문구를 적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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