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봉구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5월 21일 오전 창동역 2번 출구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서울시의원·도봉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김재섭 도봉갑 국회의원과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국민의힘 도봉구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기조를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선동 당협위원장은 오언석 후보와 손을 맞잡고 필승 의지를 다졌으며, 연설에서도 오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결과 협력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각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와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들도 함께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응원 구호로 후보들을 지원했으며,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와 유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는 “서울아레나는 도봉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라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민선 9기 도봉구는 서울아레나 준공 시점에 맞춰 도봉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재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울아레나 일대를 문화관광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도봉산 주변 신성장거점개발을 통해, 도봉을 단순히 다녀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 소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기반 행정’을 꼽았다. 이어 “민선 8기 구청장을 수행하면서 찾아낸 답은 모두 현장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민선 9기 사업의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 후보는 “도봉에 필요한 인프라 사업들을 이미 궤도에 올려놓은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중단 없는 도봉 발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재신임을 호소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시·구의원 후보들도 “이번 지방선거는 도봉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섭 국회의원과 김선동 당협위원장 역시 후보들과 함께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와 도봉구 서울시의원 후보, 도봉구의원 후보들이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들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