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지역 주간보호센터 소속 30~40대 성인 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마음 한 권, 예술 한 페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앞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마음 한 권, 예술 한 페이지’는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예술가와 작품, 표현 기법 등을 함께 살펴보며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그린도봉주간보호센터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8월 27일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함께 매직 드로잉 공연 관람도 마련돼 문화 체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정서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의 ‘마음 한 권 예술 한 페이지’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