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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창수 후보 강북구청장 당선 “말보다 실천, 성과로 평가받겠다” - 56.60% 득표로 승리…“이재명 정부·서울시와 협력해 강북 도약 이끌 것”
  • 기사등록 2026-06-05 0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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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청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9기 강북구청장으로 선출됐다.


정 당선인은 지난 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56.60%의 득표율로 8만4,924표를 얻으며 국민의힘 장지호 후보와 노동당 윤정현 후보, 무소속 한덕희 후보를 제쳤다.


정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강북구민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지방선거”라며, “강북구민들께서 일 잘하는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유능한 후보를 선택해주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당선인은 “56.6%라는 지지는 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강북의 더 큰 도약과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담긴 결과”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희대학교 행정학 박사 출신인 정 당선인은 기획예산처 재난안전분과장과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 당선인은 “예산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28년간 쌓아온 예산·재정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강북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 등 중앙정부와 서울시, 국회를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면서, “강북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향후 강북구정 핵심 과제로 ▲신강북선 강남 직결 추진 ▲재개발·재건축 신속 지원 ▲북서울꿈의숲 및 오현적환장 일대 강북형 힐링테마파크 조성 ▲시립 강북어린이병원 추진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청년·여성·어르신 돌봄 투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신강북선을 동부선으로 업그레이드해 강남까지 직결하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재개발·재건축 역시 ‘강북형 신속추진단’을 통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북서울꿈의숲과 오현적환장 일대를 강북형 힐링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 청년이 머무는 강북, 어르신이 행복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교육·돌봄·복지 분야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한 분들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분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며, “강북구민 모두의 구청장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북은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구민과 함께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 말보다 실천, 약속보다 성과로 평가받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이 부인 김진숙 여사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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