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다른 지역에서 강북구로 이전한 사업자의 경우 이전 전후 사업 기간을 합산해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을 갖춰야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 제공 시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이며, 신용보증 담보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 1.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먼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 평가를 받은 뒤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담보 평가 결과 등에 따라 실제 지원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북구청 지역경제과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융자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