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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역사의 길 힐링투어 마무리 - 5년째 이어진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지역 역사문화 자원 재조명
  • 기사등록 2026-06-05 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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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동 평생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강북! 역사의 길로 떠나는 힐링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걸으며 배우고 기록하는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화계사, 우이구곡, 봉황각, 4·19국립민주묘지, 근현대사 인물 묘역 등 강북구 일대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 근현대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정화당 등 숨은 문화유산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답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과 글을 기록해 ‘강북구 명소 포토에세이집’을 제작하는 학습실천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완성된 결과물은 오는 10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학습동아리로 발전해 지속적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스쳐 지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됐다”, “강북이 근현대사를 품은 지역이라는 점에 자긍심을 느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주민들의 일상 속 살아 있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걷고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 역사의 길로 떠나는 힐링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4·19국립민주묘지를 탐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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