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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 꼭 지켜주세요” 도봉구,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 9월 말까지 24시간 대응체계 운영…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강화
  • 기사등록 2026-06-05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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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도봉구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과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장관계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보건소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감염병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보고와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산 차단에 나선다.


또 동일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한 뒤 2명 이상에게 설사와 구토 등 유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집단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여름철 야외활동과 단체모임 증가로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도마와 조리도구 구분 사용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작은 위생 관리 소홀도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민들께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봉구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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