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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갑작스러운 위기 돕는 ‘돌봄SOS’ 가동 연 최대 180만원 지원 - 질병·사고 등 일시적 돌봄 공백 해소…돌봄 매니저가 맞춤형 10대 서비스 …
  • 기사등록 2026-06-10 09: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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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돕기 위해 도봉구가 나선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들이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인 ‘돌봄SOS’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으로, 다음의 네 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수발할 가족이 아예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돌볼 수 없는 상태인 경우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거나, 서비스 이용 중 위급 상황이 생겨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최근 3개월 이내에 돌봄이 필요한 변화가 발생한 경우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는 구민에게는 담당 공무원인 ‘돌봄 매니저’가 직접 개입해,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기관을 통해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가정 방문을 통해 수발을 돕는 ‘일시재가’, 병원 등 필수적인 외출을 함께하는 ‘동행지원’, 단기보호시설 입소를 돕는 ‘단기시설’ 지원이 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나 방역을 돕는 ‘주거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상적 안부 확인, 보건소 인적 자원과 연계한 건강 지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공적 돌봄제도 연계, 통합 사례관리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연계까지 포함돼 있어 위기 상황에 처한 구민을 입체적으로 보호한다.


비용 지원도 든든하게 마련돼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56만4,238원 이하)에 해당하는 구민은 연간 18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 이용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구민이라도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돌봄SOS 서비스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구민은 쌍문동, 방학동, 창동, 도봉동 등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전담 돌봄 매니저와 먼저 상담을 진행한 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 도봉구는 구민들이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인 ‘돌봄SOS’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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