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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내는 일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일상으로” -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1인가구 심리회복 지원 ‘일인일상’ 참여자 모집 - 집단상담·여가활동·관계형성 프로그램 연계…청년·중장년 14명 선발
  • 기사등록 2026-06-10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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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 일상회복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일인일상’」 2기에 참여할 1인가구를 모집한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관계 단절, 정서적 소진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전문 상담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한 장기 통합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일인일상’은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관계 갈등 또는 단절을 경험한 서울시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청년층(만 19세~39세) 7명과 중장년층(만 40세~67세) 7명 등 총 14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교육과 여가문화 활동,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장기 통합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을 시작으로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연결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강북구는 지원이 필요한 1인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접수 면접과 사전 심리척도 검사를 실시한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수준, 심리·정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상 회복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 참여자 가운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고위기 대상자에게는 개인상담을 별도로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심리 회복 지원도 제공한다.


‘일인일상’은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수기가 서울시 1인가구 참여수기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효과성도 인정받았다.


강북구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보완해 ‘일인일상 2기’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과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070-7462-200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관계 단절과 정서적 위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일인일상 프로그램이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자신을 돌보고 사람과 다시 연결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문 상담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인 일인일상 2기 참여자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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