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아련한 향수와 복고풍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삼양동주민센터 옆 소공원에서 ‘2026 솔매 레트로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중장년층에게는 찬란했던 과거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레트로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억 가득한 골목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골목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구민들의 숨겨진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는 ‘7080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당시의 유행을 재현하는 화려한 ‘7080 복고 패션쇼’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옛 시절의 멜로디를 들려줄 ‘레트로 공연 및 골목 버스킹’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활기찬 ‘8090 골목 운동회’도 준비돼 있어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과거 즐겨 먹던 다양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관계자는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잠시 벗어나, 정겨웠던 골목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그 시절의 감성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레트로의 매력을 전하는 ‘2026 솔매 레트로 축제’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