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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소통과 화합” 강북구가족센터 가정의 달 가족 프로그램 운영 - 가족사랑 케이크 만들기부터 갈라콘서트 관람까지…다양한 가족 위한 소통…
  • 기사등록 2026-06-10 0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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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서비스 전문기관인 강북구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성평등가족부의 대표적인 일·가정 양립 캠페인인 ‘가족사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가족사랑의 날: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사였다. 지난 5월 9일 미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강북구가족센터는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추가 회기를 마련해 센터에서 한 차례 더 행사를 진행했다. 두 차례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신혼부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가 함께한 3대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추억을 쌓았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2009년 도입돼 2010년부터 시행된 캠페인으로, 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30일에는 강북구 미아동 소재 공연시설인 엔아트센터와 협력해 ‘뮤지컬&애니메이션 갈라콘서트’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연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음악이 소개됐으며, 지역 주민 90여 명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미아동주민센터와 지역 공연시설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중학생 자녀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평소 사춘기 자녀와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음악과 뮤지컬을 함께 보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은주 강북구가족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혼부부부터 3대 가족까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모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 80여 명이 함께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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