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6월 2주 차를 맞아 관내 구립도서관 6곳(도봉문화정보·도봉아이나라·학마을·쌍문채움·도봉기적·원당마을한옥)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주간 행사는 영유아부터 성인, 장애인, 임신부까지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들로 꾸려져 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연계 행사가 각 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린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 ‘우리는 그림책을 좋아해’ 강좌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얼굴 표정 새싹 컵 만들기), 학마을도서관(그림책 ‘식빵유령’ 활동), 쌍문채움도서관(종이컵 마트료시카 만들기)에서 각각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마음 한 권, 예술 한 페이지’가 마련된다.
12일에는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학마을도서관은 오전 10시 ‘AI와 함께하는 K-음악극 여행’을 선보인 뒤, 오후 2시부터 성인들의 취향을 저격할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는 성인 독서 동아리 ‘그림책 산책’ 활동이 이뤄지며, 같은 시간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는 극단 ‘들락’과 협력해 옛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 놀이를 진행한다.
주말인 13일 오전 10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소품 박스를 직접 제작해 보는 메이커스페이스 강좌가,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교육인 ‘우리 가족 꿈의 텃밭’ 첫 번째 시즌이 운영된다.
또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서진영 작가와 함께하는 오감 톡톡 놀이와 임신부(예비 양육자)를 위한 아기 마중 북스타트 행사를 개최하며,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어린이 탐험형 프로그램인 ‘원당의 숨은 보물을 찾아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각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방법은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봉구립도서관 6곳에서 6월 둘째 주에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