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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성농업인 농작업 취약 질환 특수건강검진 지원 나선다” - 만51~80세 짝수연도 출생 여성농업인 대상…검진 금액 90% 구 부담
  • 기사등록 2026-06-10 0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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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농작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반복적이고 고된 농작업 환경 속에서 여성들이 겪기 쉬운 취약 질환을 집중적으로 검진하여 실질적인 건강 복지를 증진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51세부터 80세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연도 출생자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신청일을 기준으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거나, 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정식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은 오는 11월까지 창동에 위치한 지정 병원인 강북힘찬병원에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화된 분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의료적인 검진과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을 생활 속에서 방지할 수 있는 예방 교육 및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여성농업인은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기본 검진 금액인 22만원 중 구에서 90%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상자는 단 2만2000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진 신청은 선착순 25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공원여가과를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공원여가과 도시농업팀(02-2091-379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도봉구가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농작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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