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과 강북문화재단이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 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민족문제연구소가 위탁 운영하는 근현대사기념관과 강북문화재단이 지난 5월 27일 지역 역사문화 발전과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시와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역사·문화 관련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학술·문화행사와 지역문화사업 교류, 문화예술 및 역사문화 자료·정보 공유, 기관 간 홍보와 대외협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과 역사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근현대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역사문화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문제연구소가 운영하는 근현대사기념관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조명하는 전시·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북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근현대사기념관과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