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도봉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도봉구는 최근 ‘도봉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높아지는 주민 기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 전반에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우선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한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특별승진과 특별승급 등 실질적인 보상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 보호와 지원 체계도 강화된다. 도봉구는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면책보호관제를 도입해 공무원들이 규제나 책임 부담에 대한 우려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징계와 소송, 수사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 또는 소송대리인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해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권익 보호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과 우수사례 홍보 콘텐츠 제작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봉구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보통’ 등급에 머물렀던 도봉구가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도약한 사례로 평가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구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