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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볕더위 미리 대비하세요!” 2026년 폭염 행동 요령 안내 - 도봉구,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운영…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당부
  • 기사등록 2026-06-17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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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다가오는 여름철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폭염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도봉구의 올해 폭염 대책 기간은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반 동안 이어진다.


폭염특보는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된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주의보’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는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가 각각 발효된다.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먼저 TV, 인터넷,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수시로 기상 상황을 확인해 대비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인 만큼,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루 중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실내 환경 관리와 초기 증상 대처도 필수다.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은 오히려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외 온도 차는 5℃ 내외로 유지하고 적정 실내 냉방 온도인 26~28℃를 맞추는 것이 권장된다. 폭염 속에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가벼운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인근의 무더위 쉼터나 시원한 장소를 찾아 안정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농가나 산업 현장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비닐하우스 등은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거나 주변에 물을 뿌려 내부 온도를 낮추는 사전 조치가 요구된다.


▲ 도봉구가 여름철 온열질환 등 구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행동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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