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직장운동경기부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와 권성희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지난 1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고 김홍열(홍텐) 선수와 권성희(스태리) 선수를 대표팀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4명 가운데 2명을 배출하며 국내 정상급 브레이킹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홍열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선수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바 있다.
권성희 선수 역시 아시안게임 출전 경험과 함께 브레이킹 K시리즈 등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 온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2023년 9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브레이킹팀으로,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범 후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며 한국 브레이킹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할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홍텐 김홍열 선수(위)와 스태리 권성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