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 강북구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어르신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학년교실’은 6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학창 시절의 배움과 교류 경험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노년기 학습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와 인문, 디지털, 건강, 생활, 창작, 관계 등 7개 분야 교실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자신을 표현해보는 ‘나 교실’과 신체 건강과 노인성 질환을 이해하고 소그룹 체조 활동을 진행하는 ‘건강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은 단순 강의 형식에 그치지 않고 봄·가을 소풍 형태의 현장 체험학습과 여름방학 특강, 졸업식 등 실제 학교 운영 방식처럼 연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진옥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7학년교실 참여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어르신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2026 서울시민대학 7학년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입학식을 마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