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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화합과 책임의 시간” 도봉구선관위, 제9회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 - 김동욱 당선인 “도봉구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 것 구청장 소명…
  • 기사등록 2026-06-17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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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9일 오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인과 가족, 선거사무관계자, 정당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당선증 수여를 비롯해 기념촬영과 당선인 대표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창열 도봉구선거관리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민주주의에서 선거 절차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필수불가결한 제도이며 결과보다 절차를 중시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라며, “이번 선거는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정책과 정견 중심으로 공정하고 모범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치열했던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당선인은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인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당선인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자신을 지지한 표뿐 아니라 반대한 표 역시 적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당선인을 대표해 인사말에 나선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후보자들과 공동 당선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며, 주민 모두를 위한 구정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주민들을 만나며 학생들이 어깨를 펴고 힘차게 등교하고, 젊은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출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며, “도봉구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말했다.


또 “저를 찍어준 분과 찍어주지 않은 분 모두 소중한 구민”이라며, “구청장은 특정 지지층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모든 주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선거 결과를 넘어 모든 구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섯 번의 낙선과 네 번의 당선을 경험하며 주민들이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선거 때마다 약속했던 것처럼 성과로 보답하고 학생과 청년,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국동시지방선거 도봉구 지역 당선인들이 당선증 교부식이 끝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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