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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원순환센터·공사장·음식점 등 여름철 악취배출원 집중 점검 - 27개소 대상 선제 점검…악취 검사·기술지원 연계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나…
  • 기사등록 2026-06-24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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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주요 악취배출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구는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원순환센터와 폐기물 적환장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해 자동차 도장시설, 주유소, 공사장, 음식점 등 총 27개소다. 구는 시설 유형별 특성에 맞춰 악취 발생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는 악취기술진단 실시 여부와 진단 결과에 따른 시설 개선 이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자동차 도장시설은 페인트와 유류용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도장 부스 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공사장의 경우 공정별 악취 저감시설 운영 실태와 주기적인 물청소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음식점은 집진기 설치와 가동 상태 등을 살펴 악취 발생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 검사를 의뢰해 원인을 분석하고 시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지원 사업과 서울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의 환경기술지원 사업을 안내해 자발적인 환경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악취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된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한 악취저감기술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작은 악취도 주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악취 민원을 줄이고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는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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