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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체험부터 나눔까지 함께해요”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 성황 - 주민·아이들 400여 명 참여…수확한 매실은 복지기관 전달·김장 행사에도 …
  • 기사등록 2026-06-24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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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이 지난 12일 초안산 매실과수원 일대에서 제12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 어린이집 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꿔온 매실나무를 활용한 창2동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은 조별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매실밭에서 직접 매실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 역시 함께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청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매실 수확 체험 외에도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아이클레이 키링 만들기, 여름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확한 매실과 직접 담근 매실청은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남은 매실은 원액으로 가공·보관한 뒤 겨울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창2동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초안산 매실축제는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아이들에게는 도심 속 살아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2동 주민들과 아이들이 대표 마을축제인 초안산매실축제에서 매실청 담그기 체험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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