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북구는 지난 17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렴마술과 청렴특강, 청렴퀴즈, 라이브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된 청렴마술은 마술과 게임 요소를 활용해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흥미로운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신민섭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금지 규정과 예방 실천 방안도 함께 소개하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시간 청렴퀴즈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퀴즈에 직접 참여하며 교육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청렴 관련 제도와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열린 라이브 밴드 공연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콘서트가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렴콘서트의 첫 순서로 마련된 마술 퍼포먼스에서 마술사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