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사 내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도봉구는 지난 6월 22일부터 구청사 1층과 2층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청사 1층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라운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2층은 기존 세미나실을 활용해 힐링·휴식·놀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연령대와 이용 목적에 맞춘 공간 구성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한 폭염 대피 공간을 넘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이곳을 찾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테마형 무더위쉼터는 지난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여름철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기록했다.

▲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도봉구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도봉구민들이 도봉구청 2층에 마련된 힐링방(무더위쉼터)에서 자동안마기를 이용해 안마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