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지난 6월 17일 서울문화고등학교와 어르신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과정 「디지털 히어로즈」 활동 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과 서포터즈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세계교육문화원(WECA)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히어로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갖춘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서포터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이후 스마트폰 활용 교육 보조 강사와 디지털 헬프데스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1기 교육에는 총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스마트폰AI활용교육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7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서포터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2기 교육과정은 7월 8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문화고등학교 엔터테인먼트과와 영상크리에이터과 학생 6명은 디지털 히어로즈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 과정과 자원봉사 활동을 촬영·편집해 활동 영상을 제작한다.
복지관은 이번 영상 제작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도전과 성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봉동어르신복지관과 서울문화고등학교가 어르신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과정 「디지털 히어로즈」 활동 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