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이 경계선 지능인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대학과 손잡고 전문 상담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일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및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과(교수 남지은)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과 사회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전문 인적자원을 확보해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연계 ▲생애주기별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전문상담 인력 연계 ▲프로그램 품질관리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5년부터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유아부터 청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사업의 전문성과 상담 지원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증거기반실천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인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은 경희대학교 교수는 “조기개입과 강점관점을 중심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상담심리전공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희대학교 남지은 교수(왼쪽)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