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오는 8월부터 도봉여성센터에서 ‘AI 기반 실버복지시설 행정전문가 양성과정 2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고령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노인복지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구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실버복지시설 행정실무자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행정 분야 취업 지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기존 노인복지시설 행정실무 교육에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추가해 변화하는 복지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7일까지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노인복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직 여성의 경우 연소득 4,800만원 미만, 자영업자는 연매출 1억5000만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참여촉진수당과 취업성공수당도 지원된다. 참여촉진수당은 교육 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경우 1개월(20일·60시간 기준)당 10만원씩 최대 3개월까지 지급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수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성평등가족부와 서울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구 관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여성 구직자들이 변화하는 복지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노인복지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버복지시설 행정전문가 양성과정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