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전문 위생관리 인력이 부족한 시설에서 식품안전 관리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별 교육 시간은 1시간으로, 이론 교육 40분과 실습 20분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방법 ▲교육 키트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실습 등 시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시설 내 조리 종사자를 비롯해 관리자, 요양보호사, 실제 시설 이용자 등이며,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교육을 사회복지시설 16개소, 총 411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만족도 조사에는 9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2명이 교육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식품안전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11월 도봉구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이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