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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구명조끼 꼭 착용” 강북구,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음주 후 수영 금지·위험 상황 발생 시 무리한 구조보다 119 신고 우선
  • 기사등록 2026-07-08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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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북구민들이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등 물놀이 장소를 찾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구에 따르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철저한 사전 준비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야 하며,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물놀이 장소에 배치된 안전요원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야 한다. 특히 위험 상황에 대한 판단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하며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물놀이 중에는 지정된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음주 후 수영은 판단력과 신체 반응 능력을 떨어뜨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절대 피해야 한다.


만약 물놀이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사고를 발견한 즉시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해 전문 구조 인력이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급한 마음에 물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구조하려는 행동은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무리한 구조보다는 튜브, 구명환, 밧줄, 긴 막대기 등 주변의 안전장비를 활용해 익수자를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익수자를 안전하게 물 밖으로 구조한 뒤에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물놀이 행동 안전 관련 포스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철저한 사전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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