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이상수)가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의회 개원에 따른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닻을 올렸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집행부로부터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 본회의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각 상임위는 소관 부서별 제10대 의회 개원 맞이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신청사건립추진단, 강북문화재단 소관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16일 행정안전국, 20일 기획경제국 및 도시관리공단, 21일 문화생활국의 현안을 꼼꼼히 점검한다. 아울러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강북종합체육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건 등을 보고받는다.
도시복지위원회 역시 15일 재개발재건축지원단과 복지국 소관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16일 도시관리국, 20일 교통건설국, 21일 보건소의 주요 구정업무를 살핀다. 특히 지역 내 주요 관심사인 ‘미아동 7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의견청취안’을 비롯해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인수동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굵직한 안건들을 다루게 된다. 이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인공암벽장, 우이동 청소년 문화센터 등의 민간위탁 재위탁 및 재계약 보고가 진행된다.
회기 막바지인 21일 오후 2시에는 운영위원회가 열려 의회사무국의 업무를 점검하고, 향후 구의 살림살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협의의 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 짓고, 조례안 및 동의안, 재개발 의견청취안 등을 최종 처리하며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 이상수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