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원순환 의식을 키우고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도봉구청 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봉1동어린이집, 도봉도선어린이집, 쌍문2동어린이집 등 지역 내 12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직접 분리배출을 체험하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자원순환 개념을 배우고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도봉구는 어린이집 교육에 이어 유치원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교육은 7월 9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8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한 뒤 자원순환과 재활용팀(02-2091-3272)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교육 날짜와 시간대(오전·오후), 교육 장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을 신청한 유치원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교육 영상 시청이 가능한 TV나 스크린 등 시청각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원장과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도봉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원순환 의식을 키우고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교육을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