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마을극장의 ‘다(多)시(時), 다시(again)’전시 오프닝 모습. 7월까지 전시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해 계훈제 선생의 집터에 건립한 마을극장 ’흰 고무신’이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 간 네트워크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을극장 ‘흰 고무신’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모두의 갤러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진경, 정미화 캘리그라피 작가의 ‘다(多)시(時), 다시(again)’의 오프닝이 있었다.
이날 오프닝은 가수 규민의 하우스콘서트를 시작으로 주민과 전시 작가들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진행됐다.
‘다(多)시(時), 다시(again)’는 일상에서 찾아낼 수 있는 작은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서예뿐 아니라, 수채 유화가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주변을 새롭게 돌아보면서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다(多)시(時), 다시(again)’는 7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극장 ‘흰 고무신’의 ‘모두의 갤러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마을극장 흰 고무신이 주민들이 지역의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