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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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의 전쟁영웅 조지 리비 미 육군 중사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조지 리비(George D. Libby) 미 육군 중사를 2017년 7월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미 제24사단 전투공병대대 소속인 조지 리비중사는 1950년 7월 20일 대전 전투 당시 옥천으로 향한 철수로가 차단된 상태에서 사단 병력을 철수시키는데 공헌하였다.
그는 부상병을 차량에 싣고 철수하던 중 북한군의 사격...
2017-07-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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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나라를 위해 떳떳하게 죽거라”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마리아(趙姓女, 1862~1927) 여사를 2017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여사는 1862년 황해도 해주군에서 배천 조씨 조선의 3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같은 지역의 안태훈과 혼인하였으며 슬하에 안중근, 안성녀, 안정근, 안공근 등 3남 1녀를 낳았다.
1897년 ...
2017-07-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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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주관적으로 이해하는 아이, 혹시 두뇌난시
우리나라 아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무엇을 가르치면 가르친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비틀어서 받아들입니다. 책을 읽을 때도 저자의 의도대로가 아니라 자기 의도대로 읽습니다. 이런 습관은 학교 시험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시험문제를 출제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푸는 것이지요. 이처럼 어떤 대상...
2017-07-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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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한화테크윈
한국시장은 미국시장의 눈치를 보는 흐름이다. 미국의 추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고점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코스피가 2,400선을 시원하게 뚫지 못 한 것이 하나의 증거가 될 것이다. 지금은 어쨌든 단기에 크게 상승한 지수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생각이다. 미국 ...
2017-07-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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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인권
‘인권’이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뜻한다. 사전적 정의대로라면 인권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받은 권리여야 한다. 그러나 죄를 지은 범죄자에게도 과연 인권이 필요할까.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의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강조한다. 그러나 범죄...
2017-07-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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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점상 사망 외면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난 6월19일 강북구청에서 실시한 노점상 단속을 받다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박단순씨가 6일만에 병원에서 숨졌다. 이에 전국노점상연합회 등 사회시민단체 회원 500여명이 강북구청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단속 철폐 등을 요구했다.
이 사건은 강북구의 해명처럼 노점상 단속과정에서 폭력적 행동이 없었다고 해서 별일 아닌 것...
2017-07-0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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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맞지 않는 공부법은 부작용 일으킨다
우리나라 아이들 가운데 열에 아홉은 우뇌형입니다. 뻔히 아는 문제는 실수로 틀리고, 좀 어렵다 싶으면 별표 치고 넘어갑니다. 그래서 실수를 잡으려고 문제를 반복해서 풀게 하면 도리어 짜증만 냅니다. 또 복잡한 문제는 끊어서 설명해 주면 풀지만 스스로는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공부를 시켜놓아도 시험에서는 여전...
2017-07-0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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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쌍용양회
상반기 마지막 한 주를 남겨두고 국내 증시는 IT주 중심의 강세장이 지속하고 있다. 작년 겨울 삼성전자로부터 시작한 코스피의 상승세는 단기 조정도 없이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번 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는 민간 사절단을 중심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각종 계약과 협약...
2017-07-0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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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의 눈물과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는 위탁병원에 입원중이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찾아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칠전에도 성북구에 소재한 위탁병원인 온누리요양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계신 병들로 들어갔다.
6·25참전유공자이신 어르신께 대통령 위문품을 전해드리려는 방문 취지를 말씀드...
2017-07-0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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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금방 이해하고 바로 잊는 아이의 ‘시험공부법’
[교육비타민] 금방 이해하고 바로 잊는 아이의 ‘시험공부법’
무엇이든 가르치기만 하면 금방 이해하는 아이는 뒤돌아서면 다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 빨리 이해할수록 더 빨리 잊어버린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 아이들의 경우 시험공부를 미리 해 놓아도 생각만큼 효과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해 놓자니 불안...
2017-06-2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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