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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관계검사 무료로 받아보세요” 강북구 200명 등 만3세 아동 부모 5000명 대상 2021-09-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부모자녀 관계검사 안내문


획일적인 보육에서 벗어나 아동별 기질, 발달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북구 등 25개 자치구별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중 만 3세 아동 부모 200명씩 5,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부모자녀 관계검사’를 지원한다.


부모자녀 관계검사(PRT, Parents-child Relationship Test)는 유아기 자녀의 기질, 발달특성, 자녀 스트레스 지수와 부모의 양육스타일, 양육 효능감, 교육환경 지원 등을 측정해 부모-자녀 사이의 상호작용 정도를 분석하는 검사다. 


검사를 통해 아이의 기질을 알면 보육교사가 아이들과 상호작용할 때 이에 맞는 보육 지도를 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고, 부모 스스로도 자녀양육에 대한 행동을 점검하고 올바른 양육방법과 교육적 행동지도 등 육아해법을 제공받음으로써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부모자녀 관계검사 위탁기관인 ‘부모공감’에서 진행방법 안내, 검사 실시, 검사 결과 안내 및 부모·교사 대상 솔루션 제공,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모공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2021 인터넷윤리 교육’을 위탁받은 기관으로, 부모자녀 관계검사와 함께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에 대한 온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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