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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구민 안전, 도봉 한바퀴’ 완충녹지 재정비 현장 찾아 안전 현황 등 살펴 2024-04-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경원선 완충녹지 재정비 현장을 찾아 진행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개장을 앞둔 초안산 세대공감공원 족구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바닥 상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8일 ‘구청장 안전 한바퀴’로 공사에 따른 안전 위험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경원선(녹천역~창동역) 완충녹지 재정비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지난 30여 년간 접근이 제한되며 철도부지로 이용된 공간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숲길로 복원해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노후한 석면 방음벽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재설치할 예정이며, 완충녹지 공간에는 산책길이 조성된다.


이날 오 구청장은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공사 구간 곳곳을 살피고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항들을 지시했다.


오 구청장은 “경원선 완충녹지 재정비는 주공 18·19단지, 동아아파트 등 인근 3,274세대의 주민 숙원사업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며,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5월 중 개장을 준비 중인 초안산 세대공감공원 족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구민들이 이용하기 전 마감 상태 등을 최종 점검했다.  함께 찾은 직원들에게는 “펜스 높이 조정 등 건의사항을 반영해 주민들이 족구장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언석 구청장은 매달 ‘구청장 안전 한바퀴’를 통해 공사 현장 등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해 안전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멧돼지 출몰과 관련해 북한산 둘레길에 설치된 멧돼지 차단 펜스, 포획틀 등을 점검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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