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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시의원, 상수도관 정비 추진 주민 불편 해소 수압 너무 낮다는 주민의견 담당기관에 적극 개진 2024-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박석 서울시의원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서울시에 지속적 문제 제기해 방학동 성당 일대 상수도관 정비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방학동성당 북측에 위치한 빌라는 1995년 준공 당시부터 수압이 낮아 빌라 3~4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간단한 샤워나 세탁조차 편하게 하지 못하는 불편을 수십 년간 감내해왔다.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구청 등에 급수 불편 민원을 제기해왔으나 30년 전 인허가 당시 조건 때문에 어떠한 개선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을 접한 박 의원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리수본부 북부수도사업소와 협조해 장기 사용 상수도관 교체를 추진했다.


아리수본부 북부수도사업소는 해당 지역 배수관을 50mm에서 100mm로(공사기간 3/21~22), 80mm에서 150mm(공사기간 4/17~4/22)로 교체해 상수도관의 수압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박석 의원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급수 불편 문제를 해결하여 기쁘다”며, “적극 협조해 준 북부수도사업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처한 불합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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