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다양한 도서 구비 휴식과 독서 공간 자리매김하길” 이순희 강북구청장, 숲속 북카페 ‘산'수유’ 개소 축하 2024-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내빈들이 개소식 테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4월 24일 수유1동 소재 ‘숲속 북카페 산'수유’ 개소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개관 초라 부족한 도서 양을 지적하며 성인도서뿐만 아니라 아동도서도 종류별로 잘 구비해 가족과 함께 차 한 잔을 즐기며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했다.


숲속 북카페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 입구에 조성됐다.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 및 국립공원 북한산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 놀이 시설을 갖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와 바로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차를 마시며 독서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커피, 차, 쿠키 등을 2,500원~4,5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산·수유는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구는 지난 9월 산·수유와 인접한 곳에 3,688㎡ 규모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를 함께 조성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는 북한산 둘레길과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도 연결돼 있다”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쉼을 얻을 수 있는 지역 명소로서 앞으로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