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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 출근시간 지하철 4호선 증편 환영 “4호선 혼잡 여전해 3편성 추가 증차에 총력 다해” 2024-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경숙 시의원(오른쪽)이 4호선 열차를 찾아 관계 직원들과 운행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하철 4호선 열차운행 증편이 성과를 거둬 5월 1일부터 4호선의 당고개~사당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2회 늘어 운행을 시작했다.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상·하행 열차가 각 1대씩 증편 돼 4호선 최대 혼잡도가 150.1%에서 135.1%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4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오전 8시~8시 30분 ‘성신여대입구역→한성대입구역’으로 혼잡도는 150.1%에 달했다. ‘미아역→동대문역’ 구간 평균 혼잡도는 138.4% 수준이다.


교통위원회 위원인 이경숙 의원은 그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왔다.


이 의원은 “4호선은 출근 시간 1회 증편만으로 혼잡도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다”며, “4호선 3편성 추가 증차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열차 운행 증편은 혼잡도 완화에 한발 다가간 소기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증편에 노력해준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혼잡도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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