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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위원장, 장애인선수단 활성화 참여 기업 격려 “건강하고 즐겁고 따뜻한 도시 서울 만들어줘 감사해” 2024-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종환 위원장이 장애인선수단 활성화에 참여하는 후원사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4월 30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마련한 민간·공공기업 장애인선수단 활성화 선포식에 참석해 후원사들을 격려했다.


장애인실업팀 창단 확대를 통해 장애인선수단 활성화를 비롯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장려하는 취지로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선포식에는 대한항공과 SK에코플랜트, 코웨이, 넷마블, 예금보험공사 등 다수의 선수단 창단 동행기업이 함께 했다. 이 중 28개의 동행기업은 서울시장상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까지 38개소 77팀 283명의 민간기업 장애인선수 채용실적과 함께 도교패럴림픽, 아시안패러게임, 패럴림픽 장애인체전 등 여러 국제무대를 통해 장애인선수단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종환 위원장을 필두로 장애인 체육 우수선수 육성 지원과 지도자 운영에 대한 예산 지원에 힘써왔다.


선수단 동행기업 표창장 수여에 앞서 이종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선수단 창단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각계각층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 체육인들이 직업적·경제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고, 체육인으로서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고 소개하고, “장애인 선수단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참여해 준 많은 기업들로 인해 오늘날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뜻을 합쳐 기업인들이 흔쾌히 장애인 체육인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토대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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