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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예산 편성으로 민생과 성장 두 토끼 잡아야” 최치효 의원, 지역 발전 견인 2026년도 예산안 방향 제시 2025-09-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최치효 의원이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강북구 예산안 편성의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예산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도구이자 구정의 나침반”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먼저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회계연도 강북구 총 세출 9,144억원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가 60%를 차지했지만, 일부 세부사업에서는 반복적으로 집행 잔액이 발생했다”면서, “각 부서가 잔액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민생경제 중심의 예산안 편성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문화·청년 정책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행사성 예산과 형식적 사업은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성장 동력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민생 회복과 지역 성장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구청과 의회가 함께 책임 있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치효 강북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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