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의장, 칸타빌 수유팰리스 교통안전 점검 간담회 주재
불법주정차·통학로 안전 등 주민 불편 해소 위한 개선책 논의
2025-09-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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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7월 30일 칸타빌 수유팰리스 아파트와 인근 도로 일대에서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칸타빌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와 관리소장을 비롯해 강북구청 오정환 주차관리과장, 김석용 교통행정과장, 강북경찰서 백승진 교통시설반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아파트 주변의 상시 불법주정차와 통학 차량 진출입 곤란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김 의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들과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건의사항으로 ▲아파트 인근 도로와 한천로의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CCTV 설치 검토 ▲통학로 안전 확보 ▲광산사거리~강북구청사거리 구간 교통체계 재정비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김명희 의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는 어떤 이유로도 뒤로 미룰 수 없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단속과 시설 설치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조치부터 빠르게 추진하고, 구청 신청사 공사로 향후 교통체계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칸타빌 주민과 관계 기관이 협력해 개선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겠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명희 의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칸타빌 수유팰리스 인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