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목)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가위 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정을 나누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다. 매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내빈 소개와 함께 보름달 소원풍선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난타그룹 도도의 신명 나는 난타 공연 △트로트 가수 박진·성용화의 무대 △스월드의 검무 퍼포먼스 △라온&문무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황정희 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강북구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문화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한가위 한마당 공연 안내 포스터